끄적끄적 손그림의 시작^^ㅋ

 

 

안녕하세요!

한 2주동안 논문에 시달리느라 거의 포스팅을 못하다가,

이제야 돌아왔네요^^ ㅎㅎ

오늘저녁, 폭풍 포스팅 날려야겠어요!!ㅋ

 

 

 

저의 어렸을적 꿈은 화가였어요!

물론 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일찍 접었답니다^^ㅋㅋ

 

 

바쁘게 논문쓰는 기간 내내

논문 끝나면 그림을 너무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동호회도 찾아보고,

미술학원에 갈까도 생각 해봤지만

현재 환경하구 너무 맞지가 않아서

혼자 그려보자 하구 무작정 책을 구입했답니다^^

 

사실 이 책보다 스케치 쉽게하기 시리즈를 먼저 샀는데

어쩌다보니 이 책을 먼저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카페에서 혼자 친구 기다리다가 책과 저의 연습장을 찰칵 찍어봤어요^^

 

 

 

 

표지의 그림도 참 앙증맞죵^^?

 

 

 

 

책의 목차 다음에는 이 책의 사용법에 대해 나와있어요.

책의 사용법이라고 하니까 조금 웃긴것 같긴 한데

결국 그림을 많이 그려보라는 얘기를 하고 있답니다~

 

 

 

 

 

처음 강좌가 시작되는 것은

'직선'이예요!

무엇이든 기초가 중요하죠!!ㅋ

여기저기 정보를 수집하며

미술을 처음 배울땐 뭘 하나 봤더니

다들 직선 그리는 연습을 하더라구요!

여기서도 직선이 가장 먼저 나와있네요^^ㅎㅎ

 

 

 

 

 

 

드디어 실전에 돌입!

초초초 부끄럽지만 저의 연습장을 공개합니다.

참 민망하구먼유 ><

 

 

사실은 큰 종이에 4B연필로 연습 하는게 정석이지만

일단 저는 카페에서 시간 때우는 중이므로

연습장에 슥슥 그려보았답니다.

 

 

직선으로 그릴수 있는 샤프심,

책에 나와있던 성냥갑

그리고 카페에 있던 의자를 한번 그려봤어요 ㅋㅋ

 

연습장이 얇아서 뒷면에 직선 연습한것까지 다 나오네용 ㅠㅠㅋㅋ

 

 

 

 

 

나름 첫 시도 치고 마음에 들게 그린 의자?ㅋㅋㅋㅋ

 

 

 

 

 

이건 책에 있던 예제를 따라 그려본건데요,

핫케잌이 쌓여있는 모습이네요^^ㅎㅎ

 

 

 

 

사실 이때 친구 기다리면서 그린 뒤로

또 시간이 없어서 못그리고 있답니다ㅠ

포스팅 끝나면 오늘 자기전에 꼭 더 연습하고 자야겠어요!

 

 

잘그리던 못그리던,

그렸다는 사실이 즐겁네요^^

 

 

저의 꿈은

꼭 그림을 잘 그리게 되어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그려주고 싶어요.

사진으로 찍어서 선물하는것도 좋아하긴 하는데..

그려주는거랑은 정말 다르잖아요.

 

그날이 오겠죠^^?